BLOG ARTICLE 신기전 | 1 ARTICLE FOUND

  1. 2008/10/16 신기전

신기전

영화 2008/10/16 17:31
신기전 포토 2008/09/01 13:19
감독 김유진
개봉일 2008,한국
별점

스포일 없어요 ^^;


예고편에서의 긴박감과 화려한 캐스팅때문에 극장에 걸리자마자 낼름 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보고나서 2시간30분이 지났다는걸 알았을땐

깜짝놀랐습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진것 보니 잘만들긴 잘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요.

우선 신기전이라는 세계 최초 다연발 화기에 대한 스토리는 보는 관객에게

충분히 흥미를 느끼게 해줄만한 소재였고 영화적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시간끌기 신이 거의 없다고 느껴질만큼 내용 또한 알찼습니다.

기승전결의 모든부분이 재미 있었으며,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에 대한 여러 정황에

대한 설명을 감칠맛나는 연출력을 통해 집중과 흥미 모두를 유발시켰습니다.

옥의 티라고 하면 설주(정재영)와 홍리(한은정)의 어색한 로맨스와 신기전의 그 엄청난

위력이 조금 거부감이 있었지만 멜로,액션,코믹,역사까지 다양한 장르가 영화에

잘 녹아있어 놈놈놈에서 실망했던 한국영화의 체면을 살려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영화의 표면적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속시원한 한방을 보여줬으며,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한 어용집단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이영화는 자주국방, 자주조선을 꿈꾸는 사람들과 대국 중국의 뜻을 거스르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이익집단과의 충돌을 그리고 있는데, 지금의 현정국과 딱 맞아 떨어져

모당과 그들의 우두머리가 함께 반성하면서 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간혹 어떤분들은 이영화가 역사왜곡이 아니냐고 비판을 하시는데,

왜곡과 바람을 구분을 못해 그런 말씀을 하시는것 같더군요.

아무튼 이 영화 150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줄거리 또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어 올해 몇 안되는 수작이라고 볼수 있었습니다.

very good! 극장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2008/10/16 17:31 2008/10/16 17:31